어린이 물놀이 사고 대부분 '안전수칙 못지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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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물놀이 사고 대부분 '안전수칙 못지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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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이하 어린이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소방서(서장 윤권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 물놀이 수난사고를 집계 분석한 결과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는 모두 52명 가운데 27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수영미숙으로 인한 사고도 전체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발생시기 및 장소별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인 7월 - 8월사이 집중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어린이 대부분이 해수욕장에서 보호자 없이 혼자서 물놀이 하거나 보호자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대해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 올해가 어린이 안전원년 선포의 해'만큼 어린이 안전의식 정착에 힘쓰고 수난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주의경고판 및 안내판등을 정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에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사고 원인별로는 지난2001년에는 11건으로 수영미숙 5건,안전수칙 불이행 6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모두 26건으로 수영미숙 6건,안전수칙 불이행 16건 등으로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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