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왕의 나무’ 황장목 보호 경고표지판인 황장금표(黃腸禁標)를 스토리텔링한 황장목숲길 걷기 축제가 5월18일 오전10시 치악산 구룡사 일원에서 열린다.
황장목숲길걷기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황장목숲길은 구룡사 매표소 앞 소재 강원도기념물 제30호인 황장금표를 근거로 조선시대 왕의 관(棺)으로 사용하기위해 보호됐던 이 일대 황장목숲을 스토리텔링한 길이다.
특히 치악산 구룡사쪽 일대에는 전국 60개의 황장금표 가운데 3개나 설치돼 남아 있어 황장목숲길 걷기 축제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 왕의 관에는 옻칠을 필수적으로 사용해 옻의 성지 원주옻칠기공예문화와도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국립공원치악산관리소앞 제2주차장에서 출발해 세렴폭포까지 왕복 9km의 평탄한 숲 길을 걷고 구룡사 마당에서 숲속작은음악회와 옻칠기공예 및 한지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에겐 기념품으로 옻칠주걱과 SNS를 통한 행사 홍보 참여자에게 토토미 쌀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033) 746-0957, 010-5361-4881로 접수하면된다.
김대중추진위원장은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우리 고유의 최고급 소나무 보호를 위한 황장금표와 원주옻칠문화를 융합해 원주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인 브랜드 길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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