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양날에는 반드시 상대성원리가 적용된다. 선과 악, 잉크와 펜, 애벌레와 코끼리, 행복과 불행, 모든 것에는 상대성이 있어서 경쟁이 생긴다. 경쟁은 서로를 살찌우기도 하지만 죽이기도 한다.
연못에 메기와 미꾸라지를 같이 키우면 정글법칙이 성립된다. 도망 다니는 미꾸라지는 살이 찌지 못한다. 반대로 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생관계도 있다.
바람직한 것은 상생이다. 서로를 죽이는 것보다는 서로를 돕는 것이 더 유익하다. 이것을 다른 말로 말하면 ‘협동’이다. 이처럼 상호부조정신이 서로를 행복하게 한다. 하지만 세상은 어두운 면이 많아서 투쟁이 더 많다.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싸움도 그렇다. 종교 분쟁이나 석유 분쟁도 마찬가지다.
지도자들은 죄 없는 자를 죽이면서 명분을 말한다. 극악. 무도했던 알. 카포네도 살인을 하고 마약을 팔면서도 명분을 말했다.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명분 때문에 전쟁광이 됐다.
서부의 사나이들은 명분 때문에 총을 겨누고 결투를 했다. 그래서 패자는 명분 있게 죽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명분 때문에 살고 명분 때문에 죽었다.
양날의 칼날 중에 장점을 보여주어서 성공한 사람들도 명분을 최고의 선으로 찾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잘못 판단하면 패자로 변한다.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하지 못해서다. 대통령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요즘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욕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매스컴과 인터넷에서는 쌍소리가 난무한다. 한심한 일이지만 그 이유가 무엇일가. 양면의 칼날 중에서 단점만을 보여줘서 그렇다. 누구든지 장점을 보여 주는 일이 필요하고, 그것을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는 일이 필요하다. 최고의 지도자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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