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전력 만만치 않아, 장기전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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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전력 만만치 않아, 장기전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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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헤즈볼라 지원하겠다

^^^▲ 레바논 남부 키암 소재 유엔 감시단 본부건물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파괴됐다. 이스라엘 공격으로 유엔 대표단 4명이 사망하기도.
ⓒ AFP^^^
시리아와 이란이 헤즈볼라를 막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심장 세계무역센터를 공격한 9.11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가 헤즈볼라를 지원하겠다고 나서 만만치 않은 헤즈볼라의 전력이 증강돼 레바논 사태는 장기전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28일 레바논 남부 전역에 대한 대대적으로 전투기로 투입 수십 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헤즈볼라의 본거지를 초토화시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헤즈볼라도 지난 26일(현지시각) 마치 베트남의 당시 베트콩들이 했던 것처럼 게릴라식 매복 공격 등으로 이스라엘과 맞서 이스라엘군 9명을 사망시키고 20여명을 부상시키며 이스라엘의 공격이후 당일 피해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로켓포 발사대의 절반 이상을 폭파했다고 밝혔지만, 헤즈볼라의 전력은 예상과는 달리 만만치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이스라엘의 대 헤즈볼라 괴멸 작전은 장기화로 치달을 국면을 맞고 있다.

^^^▲ 2만여 명의 헤즈볼라 엠블렘
ⓒ www.meib.org ^^^
2만 여 명으로 알려진 헤즈볼라는 사거리 200km의 ‘젤잘’이라는 미사일을 포함 다양한 미사일을 이스라엘 본토 여러 곳을 어렵지 않게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또 이스라엘 지상군을 괴롭히고 있는 탱크 파괴용 로켓 등 고성능 무기는 레이저나 원격 장치 등으로 조정되는 탓에 위치 파악도 어려워 장기전의 양상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또 27일에도 헤즈볼라의 거점이 있는 베카 계곡 등 레바논 내 130개 타격목표를 설정 전투기로 공격을 퍼부었다. 베카 계곡에는 헤즈볼라의 57개의 구조물이 있으며, 장거리 로켓포 및 6개의 미사일 발사대 및 6개의 통신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서방 언론은 레바논인 438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으나, 레바논 보건 장관은 최소한 600여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히는 등 교전 피해 집계도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당초 완충지대를 설치해 유엔 평화유지군 및 레바논 군의 주둔을 골자로 휴전을 겨냥해 베이루트를 전격 방문한 후, 현재 말레이시아 아세아지역 포럼(ARF)에 참석 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필요하다면 다시 이스라엘을 방문해 교전 종식을 유도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곳 전황이 쉽게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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