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이하나 기자]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스튜디오 A 실장이 양예원 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성추행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25일 한 매체는 양예원 씨를 협박·감금 및 성추행 한 혐의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스튜디오 A 실장으로부터 제공받은 카카오톡(이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 내용에 따르면 양예원 씨는 총 13번의 촬영에 임했고, 먼저 촬영 일자를 잡아달라는 요구도 여러 번 했다.
양예원 씨는 A 실장에게 "학원비를 완납해야 한다" "만약 일정이 안 난다면 그 다음주에 하는 걸로 하고 미리 가불되나 물어보려고 한다" "무리하게 일정 잡아주시면 안되겠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양예원 씨는 당초 스튜디오 실장 A씨와 계약을 맺은 후 스튜디오 촬영일에 갔더니 자물쇠로 문을 걸어 잠근 후 20명 정도 돼 보이는 남자들 앞에서 속옷을 입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포즈를 취했다고 밝혔다.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양예원 씨는 "실장이 건넨 옷은 일반적인 속옷이 아닌 포르노에만 나올 법한 성기가 보이는 속옷들이었다" "안 할 거라고 말하니 실장님은 제게 협박을 했다" "포즈를 잡아주겠다며 다가와 여러 사람이 번갈아가며 제 가슴과 성기를 만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A 실장과 양예원 씨가 주고 받은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양예원 씨의 주장 일부가 거짓으로 드러난 상황.
앞서 양예원 씨는 성범죄 사실을 고백하며 "글을 쓰면서도 과호흡 증세가 찾아오고 눈물이 흐르며 손이 떨리고 그때의 악몽이 떠올라 괴롭다"며 눈물을 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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