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생리대, 환불 절차에도 불만…부작용 사례 "사용자 66% 생리주기 변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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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 환불 절차에도 불만…부작용 사례 "사용자 66% 생리주기 변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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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 환불 시작

▲ 릴리안 생리대 환불 (사진: JTBC 뉴스 캡처) ⓒ뉴스타운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으로 제조사인 깨끗한나라가 환불을 시작했다.

최근 릴리안 생리대 제조사 깨끗한나라는 "인과관계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고객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업의 책임있는 행동이라고 판단해 28일부터 환불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비자들은 회수 및 환불 접수 창을 통해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객정보와 계좌정보, 구입정보(구매처) 등을 입력해야 하며, 사이즈와 제품명에 따라 환불 받을 수 있는 가격이 달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앞서 부작용 논란이 불거진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여성 10명 가운데 6명이 생리주기가 바뀌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여성환경연대에 따르면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건강 이상을 제보한 여성 3900명의 사례 분석 결과 응답자의 66%가 생리주기에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주기가 1~2개월 바뀌었다는 응답이 23%, 3개월 이상이 10%, 6개월 이상은 12%로 나타났다.

전체 제보자 중 86%는 생리양이 줄었다고 답했으며, 4%는 늘었다고 답하는 등 생리양 변화 부작용을 주로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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