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행어 '반갑구만, 반가워요'의 주인공 개그맨 조금산 씨가 별세했다.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조금산은 5일 오전 대부도 한 해안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졌다.
당시 조금산은 관광객들에 의해 발견돼 경찰에 신고된 것. 경찰은 차 안에 번개탄이 피워져 있는걸 감안해 조금산을 자살 추정했다.
1980년대 KBS '유머1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금산. 그는 당시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순탄한 개그맨 생활을 보냈다.
이후 지난 2012년, KBS 2TV '설특집 개그월드컵'에도 깜짝 출연하며 아직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펼치기도.
당시 조금산은 KBS 2TV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과 유사한 ‘애매한 유산’이라는 코너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이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모자를 벗으면서 인사했다. 이에 그의 민머리가 드러나자 개그맨 황현희는 "머리 다 어디갔어? 머리 다 사라졌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조금산의 별세 소식으로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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