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4강의 열기를 프로야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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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시즌 한국 프로야구 화려한 개막

^^^▲ 2006삼성 파브배 프로야구^^^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한국 프로야구가 8일 오후 4시 개막식을 갖고 2006년도 정규 리그에 돌입한다.

오는 4월 8일(토) 개막을 해 9월 5일(화)까지 151일간 팀당 126경기, 팀간 18차전, 총 504경기가 치러진다. 각 팀의 126경기는 홈, 원정 모두 63경기씩이며, 팀간 18차전을 홈과 원정을 9경기씩 나누어 갖는다.

개막경기는 2005년도 한국야구선수권대회 1, 2, 3, 4위팀의 구장인 대구(삼성-롯데), 잠실(두산-LG), 문학(SK-현대), 대전(한화-KIA)에서 펼쳐지며, 개막전 대진은 전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팀, 2-6위팀, 3-7위팀, 4-8위팀 간의 경기로 편성됐다.

또 프로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7월 18일(화)부터 7월 20일(목)까지 3일간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팀인 삼성과 두산 간의 경기를 제주에서 가질 예정이며, 올스타전은 7월 22일(토)에 잠실 구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경기일정은 구단의 이동거리를 가급적 최소화했으며, 홈과 원정 9연전은 편성하지 않았고, 팀간 경기 소화를 비슷하게 했다.

2005년과 마찬가지로 팀당 126경기로 치러지기 때문에 개막전과 시즌 종료일을 제외한 전 경기를 예비일 없이 3-3연전으로 편성했고, 더블헤더 경기는 갖지 않는다.

이밖에 지난해 처음으로 5전 3선승제로 시행했던 준플레이오프는 포스트 시즌의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점을 보여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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