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강감찬호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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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강감찬호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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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선봉에서 우리바다 지키길

KDX-Ⅱ 함정으로는 5번째인 강감찬(姜邯贊, Gang Gam Chan)함 진수식이 윤광웅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육,해,공군참모총장과 김정일 방위사업청장,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그리고 해군장병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전에 거제 대우조선해양(주) 옥포조선소 특수선 현장에서 개최되었다.

방위사업청이 지난 1월 1일 개청이후 처음으로 주관하는 이번 진수식은 해군 전통의식에 따라 개식사, 함정명 선포, 치사 등의 순서로 실시되며 국방부장관 부인 권영기 여사가 진수 테이프를 절단하면서「강감찬」함의 위용이 드러난다.

KDX-Ⅱ 5번함인「강감찬」함의 진수로 해군은 진일보한 해상 전투수행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약 1년 6개월의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07년 후반기 해군에서 인수, 전력화 할 예정이다.

KDX-Ⅱ 함정은 스텔스 기법을 도입, 레이더 피탐 면적 및 수중방사소음 감소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생존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탑재무장은 대잠헬기, 5″함포, 공격용 미사일, 자함 및 구역방어용 미사일 등을 탑재하여 대함, 대공, 대잠전 능력을 대폭 강화하였다.

현재 해군은 대북 억제력 유지,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써 해상교통로 보호, 각국의 경쟁적인 해상자원 보호정책 대처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원해작전 능력을 갖춘 함정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러한 취지 아래 해군 함정은 1980년대 초부터 단계별로 KDX-Ⅰ/Ⅱ. 이지스 전투 체계를 갖춘 KDX-Ⅲ, 그리고 대형상륙함인 LPX 등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KDX급 함명으로는 광개토대왕, 충무공이순신, 왕건 등 국민으로부터 추앙받는 왕, 장수 등 역사적 인물을 사용해 왔으며, LPX 함명에는 독도 등 우리나라 동,서,남해 도서명을 사용하여 국민들의 국토사랑과 해양수호정신이 고취될 수 있도록 명명하고 있다.

이번에 진수되는 KDX-Ⅱ 「강감찬」함의 함명 선정 배경은 고려시대 명장으로 거란군 10만 대군이 쳐들어 왔을 때 수공으로 적군을 크게 무찔러 다시는 고려를 넘보지 못하게 하였던 강감찬 장군의 진취적 기상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선정하였다.

한편 KDX-Ⅱ 6번함은 현대조선에서 건조중인 가운데 금년 10월경 진수할 예정이며, 방위사업청은 현재 건조중인 KDX-Ⅱ/Ⅲ, LPX 및 잠수함을 포함한 함정건조 업무에 대하여 소요군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작전요구 성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함정 건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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