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공공장소에서 이슬람교도들 스카프도 착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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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공공장소에서 이슬람교도들 스카프도 착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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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실의 십자가는 오스트리아 문화이므로 제거할 필요 없다’고...

▲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은 학교 교실에 걸려있는 십자가(the Cross)는 “역사적으로 배양된 오스트리아의 문화”라며 제거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어 여성의 얼굴과 몸을 덮는 ‘부르카’와 ‘니캅’을 공공장소에서 착용하는 것과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이슬람교 성전인 “코란(쿠란)‘ 배포를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도 있다. ⓒ뉴스타운

오스트리아에서는 앞으로 공립학교 교원을 포함한 공무원 여성 이슬람교도(무슬림)들이 머리를 덮는 목도리 착용을 직장에서는 금지한다고 세바스티안 쿠르츠 외교장관이 6일(현지시각) 밝혔다.

언론보도대로 실제로 스카프 착용이 금지되면 유럽에서는 이슬람교도들의 복장 착용과 관련해서는 가장 엄격한 조치를 취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가 된다.

특히 유럽에서 이슬람 과격파들에 의한 테러가 잇따라 일어난 것과 관련, 국내에서 과격 폭력 등 테러 방지 조치를 강화하는 조치들의 일환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이렇게 엄격하게 나오자 현지 이슬람 단체들은 “이슬람교 여성 신자들에 대한 차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는 중동 지역의 이슬람 국가들로부터 많은 수의 난민들이 유입되고 있어 유럽 전체에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난민 유입 반대 목소리가 높아 정치적 난맥상을 보이는 국가들도 적지 않다.

오스트리아에서 난민사회통합까지 담당하고 있는 세바스티안 쿠르츠 외교장관은 “오스트리아는 정교 분리의 국가”라고 강조하고, 특히 젊은 세대에 영향을 주는 교육의 마당을 스카프 착용 금지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면서도 그는 학교 교실에 걸려있는 십자가(the Cross)는 “역사적으로 배양된 오스트리아의 문화”라며 제거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어 여성의 얼굴과 몸을 덮는 ‘부르카’와 ‘니캅’을 공공장소에서 착용하는 것과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이슬람교 성전인 “코란(쿠란)‘ 배포를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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