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은 혹한의 겨울나기를 걱정하는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서민들은 혹한의 겨울나기를 걱정하는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을 위해 공헌하려는 깨끗한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택

▲ ⓒ뉴스타운

가난한 서민들은 혹한(酷寒)의 겨울나기를 가장 걱정한다. 어떤 여성 노인은 연탄 살 돈이 없어 작은 전기 장판에 간간 전류를 흐르게 하고 전기를 끄면서 주로 두꺼운 이불에 의지하여 겨울을 나며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고대 갈망한다.

영양가 있는 따뜻한 음식도 없다. 찾는 사람도 없다. 그 노인을 만나보면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굳게 믿고, 법을 지키는 마냥 선량한 사람이다. 이러한 가난한 남녀 노인들은 도시 빈민, 농어촌에 부지기수이다.

예전에 육영수 여사는 가난한 서민들과 불행한 사람들을 자주 찾았다. 천형병(天刑病)이라는 나병 환자들까지 기꺼이 불원천리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울면서 위로해주었다. 육여사는 국내 나환자가 가장 많은 소록도를 찾아가 고통스러운 운명에 신음하는 어느 나병환자 여성의 손을 잡고 위로하며 “육여사님”이라 호칭하는 그녀에게 함께 울면서 “언니라고 불러”라고 하였고, 그녀는 육여사에게 “언니”라고 불렀다.

이러한 육여사는 자비의 천사(天使)였다. 이러한 육여사의 선행의 이야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재정권에 마치 슈류탄의 안전핀 노릇을 하였다고 나는 주장한다.

나는 과거 혼자 사비(私費)로 “박정희, 육영수 두 분이 그리웁다”라는 소책자를 저술하고 발간하여 전국 사찰에 택배로 보내어 박근혜를 기억하게 하였다. 또 조계사 등 앞에서 거리에 오가는 남녀들에게 무료 보시 하였다. 가난한 나에게는 큰돈으로 소책자를 발간하여 무료보시를 한 것이다. 그 책자 안에 나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영국의 대처수상같이 되라”는 바라는 글도 게재하였다.

그러나 박대통령의 정치 결산은 어떤가? 대처 수상 비슷한 정치를 한 것도 아니다. 40년 전부터 논란이 많았던 최태민의 후예들과 공모하여 대통령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부패의 돈을 탐하다가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 되었고, 사법부가 공범으로 단죄하는 수순에 들어가고 말았다.

아~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이다. 박대통령이 여성으로 최초 대통령이 되었을 때 향기로운 기이한 이야기가 전국에 돌았다.

첫째, 박대통령은 전생에 삼국통일의 기초를 쌓은 신라국 선덕여왕의 환생이라는 설이다. 둘째, 월악산 밑에 호수가 생기고 그 호수에 둥근 달이 뜨면 한국에 여성 대통령이 등장하고 그 여성 대통령은 “선덕 여왕처럼 선정을 베풀며 분단 된 남북통일 시대를 열리라”는 설이 전국에 파다한 것이다. 기대한 사람은 부지기수였다. 그러나 향기로운 전하는 이야기는 잡을 수 없는 무지개 같은 것일 뿐이었다.

나의 소신인 대한민국 보수론(論)은 이렇다. 나는 오직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과 국민들이 신명나게 살 수 있는 복지가 넘치는 유토피아 같은 세상이 오기를 염원한다. 특히 서민들이 신명하게 살 수 있는 낙원의 세계를 염원하고 기도하면서 보수를 지향하는 글을 쓰고 지지의 운동을 해왔다. 나의 그 운동은 돈이 생기는 일이 아닌 춥고 허기진 일이었다.

일부 보수논객과 보수운동을 하는 남녀들은 아직도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을 위해 운동하는 것이 아닌 오직 박대통령을 단심(丹心)으로 지지하고 옹호하는 운동을 쉬지 않고 있다. 무조건 개인숭배를 하는 것이다.

일부 보수는 격렬히 외쳐 주장한다. “박대통령에 대한 죄는 전부 북의 대남공작이요, 국내 종북이 빨갱이들이 날조한 무고다!”라고 외쳐대며 옹호에 나서고 있다. 나는 이해할 수 없는 괴이한 보수운동가들이라고 논평한다. 개인숭배로 제정신이 아닌 것인가, 아니면 “떡고물(?)“같은 것에 도취한 관제 보수 운동인 것인가.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께 묻고 싶다. 작금에 권력을 이용해 일확천금하듯 한 대도(大盜) 최순실파를 법에 의해 응징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4차 대궐기를 하면서 “박대통령 하야”를 외치고, 동참하는 정치인들, 종교인들, 노동자들, 교수들, 학생들이 진짜 북에서 조종하는 빨갱이들이라 생각하는가? 나도 11월12일 1백만 대궐기의 집회에 참여했는데, 나도 북에서 조종 받은 빨갱이라는 것인가?

국가의 대도 최순실파를 척결하자는 국민운동에 보수, 진보가 어찌 달리 주장하고 여야가 달리 주장해서야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진짜 보수운동을 한다면, 진보 인사들보다 깨끗한 한국정치를 위해 앞장 서야 하는 것 이고, 진짜 보수는 한국정치의 대도(大盜)들을 무조건 옹호하는 대도의 동패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나는 우주 불변의 진리는 자작자수(自作自受)의 인과응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그 누구도 인과는 피할 수 없다.

동서고금의 왕조사(王朝史)를 보면, 최고 권력자와 친인척, 측근이 동패로 부정부패의 정치를 하면 결과는 해당 왕조는 필망(必亡)한다. 스스로 지은 인과에 의해 내가 기대했던 박대통령은 떠나간다. 박대통령은 구차하게 잔명을 보존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처신이 없이 통 크게 국민들에게 깊숙이 머리 숙여 “송구합니다. 그동안 감사합니다.”인사를 하고 하야를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울며 비명을 질러도 구원의 기병대는 없다.

박대통령은 서민은 상상할 수 없는 부귀영화를 그동안 누려왔다. 공주노릇을 오래 했고, 국모 대행도 했고, 대통령 노릇도 했다. 안타까운 것은 국민이 지탄하는 최태민과 인연을 맺고, 그 후예들과 생사를 함께 하듯 한 인연은 나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 부귀영화도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는 것을 박대통령은 깨닫기 바란다. 이제 박대통령은 끊을 수 없는 인연인 최태민 후예들과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기를 나는 바라면서 전별식을 고한다.

끝으로, 이제 대한민국은 최순실파의 대도 사기연극은 모두 감옥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다. 이제 국민들은 안정하여 생업에 전념하면서 오는 대선에 국민을 위한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하는 통찰과 장고(長考)가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여야는 정계개편으로 전열을 정비하여 오는 대선을 위해 지지 민심을 호소하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오는 대선에 현명한 국민들은 여야 가운데, 또 무소속이라도 오직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을 위해 공헌하려는 깨끗한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택해야 한다. 나는 권력의 제행무상을 절감하면서, 다가오는 혹한의 겨울에 가난한 사람들의 겨울나기를 걱정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