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투 최소 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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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투 최소 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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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1994년 정전 합의 준수 요구

▲ 아르메니아계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는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약 15만 명이다. 아르메니아계는 대부분이 기독교이며, 아제르바이잔은 무슬림(이슬람교도)들이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했다. ⓒ뉴스타운

아제르바이잔(Azerbaijan)과 아르메니아(Armenia) 사이에 지난 1일(현지시각) 전투가 벌어져 최소한 30명이 사망했다고 3일 아제르바이잔 국방부가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아르메니아 사르키샨 대통령은 3일 옛 소련 아제르바이잔 서부의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분리 독립을 선언한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자치주에서 발생한 전투와 관련, 아르메니아 측에서 1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고,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국군 1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해 양측의 사망자는 적어도 총 30명이 됐다.

아르메니아계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는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약 15만 명이다. 아르메니아계는 대부분이 기독교이며, 아제르바이잔은 무슬림(이슬람교도)들이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했다.

아르메니아 사르키샨 대통령은 사망한 18명이 아르메니아 정규군인지 무장조직 멤버인지 밝히지 않았다. 아르메니아 측의 부상자는 35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에 민간인에도 희생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양측은 3일 상대방이 폭격하고 있다고 상호 비난을 계속했다.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러시아 통신과의 전화 연결에서 전황은 안정되고 있지만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과 유럽 등은 양측의 교전이 발생한 후 양측에 1994년의 정전 합의를 준수하고, 평화 교섭을 촉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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