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상디자이너 조상경이 영화 '조선마술사' 의상을 담당해 시선을 끌고 있다.
조상경은 영화 '조선마술사'에 대해 "'조선마술사'는 한국 영화의 장르를 확대할 수 있는 영화"라며 "판타지 영화와도 같은 의상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의상팀은 '관객들이 볼 때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아름다운 의상을 만들자'는 콘셉트를 통해 약 4개월 동안 2,000벌이 넘는 의상을 제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유승호가 역할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 의상에 대해 조상경은 "마술사라는 캐릭터를 강화하기 위해 남자 한복 중 다포(조끼와 같이 도포 위에 입는 옷)를 변형하고 옷의 착용 법 자체를 다르게 만들었다"라며 "마술을 할 때 입는 무대 의상의 경우는 조선시대의 아이돌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상경은 배우 오만석의 전 부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성격차로 200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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