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대형 수송함 독도함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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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대형 수송함 독도함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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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토ㆍ영해 수호 의지 함명에 담아

^^^▲ 해군의 초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의 진수식
ⓒ 국방부^^^

해군은 독도함이라고 명명한 대형수송함(LPX, Amphibious Ship Transport New Designs)을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군, 조선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부산 한진 중공업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독도함은 자주국방 의지와 세계 정상의 조선기술이 이루어낸 성과로 해군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며 "장보고 대사, 이순신 장군의 얼을 이어받고 바다를 잘 활용해 선진 해양강국의 꿈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해군 관계자는 "독도함은 상륙작전을 위한 병력과 장비수송을 기본 임무로 하는 대형 수송함으로, 해상기동부대나 상륙기동부대의 기함이 되어 대수상전, 대공전, 대잠전 등 해상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지휘함의 기능까지도 수행하다"며 재난 구조, 국제평화 유지 활동,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 등 군사 작전 외 국가 정책 지원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함정이라고 밝혔다.

^^^▲ 독도함의 제원
ⓒ 국방부^^^
독도함은 1만4000톤급으로 길이 199미터, 폭31미터, 최대속력 23노트(시속43km)로 승조원은 300여명이며, 근접방어 무기체계 및 대함유도탄 방어 유도탄을 갖추고 있다. 독도함의 탑재능력은 헬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10대, 야포 3문, 고속상륙정 2척, 상륙군 최대 720명이다.

해군은 함명을 유형별로 함의 이미지와 관련한 지명, 산봉우리, 섬, 역사상 추앙받는 인물 등의 이름을 붙여 왔으며, 독도함의 함명은 국민의 국토사랑과 해양수호정신을 고취하기 위해서 '독도'로 명명했다. 독도함은 2007년 6월경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 과정을 거친 후 실전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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