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실에 따르면 영아 양치를 위한 구강 티슈의 파라벤 허용 기준치는 0.01% 이하인 반면 어린이용 치약은 0.2% 이하로 무려 20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파라벤은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의 보존제·방부제로 널리 쓰이는 물질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유방암의 원인이 되거나 남성 생식기계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여성의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김용익 의원은 "구강 티슈와 치약은 같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치약의 파라벤 허용 기준치가 과도하게 높다."라며 "어린이용 치약에 대해 허용 기준치를 구강 티슈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파라벤 치약 어린이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라벤 치약 어린이용, 이게 무슨 소리야" "파라벤 치약 어린이용, 치약도 따져가면서 사야겠네" "파라벤 치약 어린이용, 어린이 걸 더 신경 써서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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