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해외여행객, 사상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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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해외여행객, 사상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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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의 영향을 받았던 중동 지역 재작년보다 21% 늘어

지난 한 해 동안 해외 여행을 한 사람은 전 세계에서 7억 6천 만 명에 달해, 이라크 전쟁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재작년보다 늘어나 사상 최고를 기록 했다는 사실이 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국제기구, 세계관광기구의 통계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중국 등에서 발생한 신형폐렴의 감염 확대로 대폭 감소했던 재작년에 비해 29% 증가해 지난 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1억 5천 4백 만 명에 달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이라크 전쟁의 영향을 받았던 중동 지역으로 재작년 보다 21% 늘었다.

또 유럽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한 해 동안 4억 천 4백 만 명으로, 세계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했으나, 유로화의 급등이 계속된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증가율은 4%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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