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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IIHS에서 실시한 정면충돌시험에서 스펙트라가 최하위를 기록 소비자들을 놀라게 했다. ⓒ 기아차 홈페이지^^^ | ||
동 기관(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 이하 IIHS))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소형차 부문 시속 약 65km의 정면충돌시험에서 일본의 '마즈다 3'이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한국의 기아의 스펙트라(Spectra)가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5종의 소형차 충돌시험에서 최상위를 기록한 마즈다 3(Mazda 3)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Elantra)는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성이 입증됐으며, 일본의 스즈끼 포렌사(Suzuki Forenza)와 새턴 이온(Saturn ION)도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기아의 스펙트라는 꼴찌를 기록했다.
충돌시험을 주관한 IIHS의 아드리안 룬드(Adrian Lund) 실험 집행관은 "기아의 스펙트라"의 최하위 기록은 놀라운 것이었다"면서 "대부분 자동차 메이커는 정면 충돌시 탑승자의 완전한 보호를 위한 설계를 해왔으나 기아는 경쟁자들에게 뒤쳐졌다"고 말했다.
기아의 스펙트라가 2001년도 이후, IIHS가 실시한 정면 충돌시험에서 이와 같은 꼴찌기록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IHS의 보도자료는 "기아의 스펙트라는 실망 그 자체이며 낮은 점수 이외에도 여러 가지 추가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차체 구조상 운전자 및 조수석의 발밑공간을 너무 많이 침범한 구조를 지녀 실험에 사용된 더미(인형인간)의 머리부분이 에어백에 닿으면서 머리부분 일부가 창 밖으로 깨어져 나갔고 일부는 도어 프레임(창틀)을 쳤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상황은 탑승자의 목, 가슴 및 다리가 다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현대차의 엘란트라는 2001년 시험에서는 에어백이 늦게 작동해 낮은 점수를 얻어 결과적으로 더미(dummy)의 머리에 심한 충격이 가해져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정면 에어백 설계를 다시 해 충돌시험 결과 좋은 점수를 얻었다.
엘란트라는 이번 시험에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해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충돌시험 후 가스 탱크에서 연료가 새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현대측은 충돌 중에 탱크와 연결된 호스 클램프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음을 인정했고, 해당 차량을 리콜해 수리한 후 재 시험한 결과 이와 같은 문제점은 없었다고 IIHS측은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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