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재임중 총 20차례 해외 체류 94일동안 7천5백만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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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재임중 총 20차례 해외 체류 94일동안 7천5백만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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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장들의 해외출장 체류 기간은 대부분 30∼50일 이내 중구가 2억985만원으로 제일 많이 지출

인천시는 안상수 전 시장의 빚더미를 안은 송영길 시장이 2년여동안 재정난으로 허덕이면서 쓸것은 다 쓰고 다녔다고 한 사회단체가 지적했다.

인천은 2014년 아시안게임 준비와 인천지하철2호선 건설 등으로 재정 압박을 받아 왔다.

이런 압박으로 인천시는 송도 매립지와 인천터미널 매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처지에서도 지난 2010년 6월 민선5기 이후 현재까지 2년6개월(94일)간 송영길 시장은 총 20차례에 걸쳐 해외에서 체류했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덴마크 등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투자유치 목적으로 해외출장을 하면서 1회 평균 370여만원씩 총 7천500만원을 썼다.

기초단체장들의 경우 대부분의 해외체류 기간은 30∼50일 이내로 우호·자매도시 방문과 통상교류 등으로 최고 1억여원까지 경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출장을 다닌 횟수를 보면▲동구 5회 ▲남구 8회 ▲남동구 7회▲부평구 7회 ▲중구 6회 ▲서구 5회로 나타났다.

해외출장비로는 △동구 1억2014만원 △ 중구가 2억985만원 △남동구 1억6305만원 △부평구 1억634만 △연수구 755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지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많았고 미국, 유럽이 그 뒤를 이었고 옹진군수는 서해5도의 안보 요새화를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대만의 금문도를 찾았다.

반면 △계양구청장과 △강화군수는 단 한 차례도 다녀오지 않았다.

계양구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과 베트남 자매도시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의회에서 예산을 삭감해 해외출장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며 해외출장 나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가장 많이 다녀온 기초단체장으로는 박승숙 전 중구청장 10회, 박우섭 남구청장 8회로 많았다. 배진교 남구청장과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7회, 김홍복 중구청장 6회, 전년성 서구청장 5회순으로 기록됐다.

여기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은 자비 84만 4230원으로 상해 엑스포(EXPO)를 참관했고, 미국 국무성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할 때 국무성이 28만 1750원을 부담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기초단체장들의 해외출장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옹진군수의 대만 방문으로 서해5도의 안보 요새화를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대만 금문도를 방문했고 부평구청장은 브라질 방문으로 '리우+20 총회'에 참석해 '지속가능도시 부평'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단체장이 교체된 2010년 6월을 기점으로 전후를 비교해보면 2008년부터 2010년 6월까지 해외출장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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