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9일 오전 여의도 MBC사옥 1층 로비에서 김재철 사장 해임을 요구하며 12일째 농성 중인 MBC 노조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는 더 이상 MBC 김재철 사장을 비호하며 안된다”며 “김 사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권력의 언론 장악은 단기간은 성공할 수 있겠지만 결국 국민들의 준엄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도 캠프 브리핑을 통해 김재철 사장에 대한 방송문화진흥회의 해임안 부결을 놓고 벌어지는 외압 논란과 관련해 “청문회든 국정조사든 바로 합의해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안 후보 캠프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도 브리핑에서 “70년대식의 언론 통제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려는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은 과연 민주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이라도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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