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 달 착륙 닐 암스트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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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달 착륙 닐 암스트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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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에겐 작은 걸음이 인류에 큰 도약’ 소감 밝혀

지난 1969년 미국의 아폴로 11호(Apollo 11)로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 발자국을 달 표면에 남기고 지구로 귀환한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 82)이 별세했다고 미국의 엔비시(NBC)방송, 에이피(AP)통신 등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 사진 : NASA
닐 암스트롱은 최근 관상동맥 협착 증세가 발견돼 이달 초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세상을 떴다고 가족은 설명했다. 그러나 그가 언제 어디에서 숨을 거뒀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암스트롱은 미국의 영웅”이라며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서 또 우주인으로서 국가를 위해 자랑스럽게 봉사했다”고 밝혔다.

닐 암스트롱은 1930년 8월 5일 미 오하이오 주 워퍼코네타(Wapakoneta)출생으로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에서 항공공학을 전공 후 해군에 들어와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하면서 한국전쟁(the Korean War)에 참전 한 후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비행사로 활동을 했다.

▲ 사진 : NASA
그는 1962년 제 2기 우주비행사로 선발, 66년 제미니 8호(Gemini 8)지휘 조종사로 처음으로 우주비행을 했고, 69년 7월 20일 인류가 바라던 달의 ‘고요의 바다’에 착륙 인류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당시 닐 암스트롱은 달 표면에서 2시간 30분 동안 머물렀다.

당시 전 세계 5억2천800만 명이 TV로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달 표면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밝힌 “이것은 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 있어서는 위대한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he said, "one giant leap for mankind.)”는 소감은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수놓았다.

▲ 달표면. 그림자는 닐 암스트롱의 그림자 /사진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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