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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의 새로운 명물이 될 "자유의 탑" 조감도 | ||
2001년 9.11 항공기 테러 공격으로 전혀 예상 밖의 형태로 내려앉았던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의 새로운 디자인이 19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새로 선 보인 세계무역타워는 538m의 높이로 유리벽으로 설계됐으며 쌍둥이 빌딩이다. 이 건물에는 건물 전체 에너지의 20~40%를 담당할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풍차가 장치되고 자유의 여신상(the Statue of Liberty)을 연상시키는 첨탑(尖塔)이 설치 돼 있다. 이 새로운 무역센터가 서게 되면 테러로 사라진 맨하탄의 새로운 모습의 스카이라인이 탄생하게 된다.
<에이피통신>은 새로운 무역센터 설계도 발표에는 뉴욕 블룸버그 시장과 조지 E 파타키 지사도 참석했다. 파타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타워는 전 세계에 자유란 항상 테러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무역센터(자유의 탑)는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게 될 것이며 설계자는 자유의 탑 설계를 이끈 데이비드 차일드와 현장에 5개의 건물을 설계한 다니엘 리베스킨트이다.
설계자인 리베스킨트는 “우리는 이번 새로운 자유의 탑을 설계함에 있어 매우 새로운 접근과 아이디어를 접목시켰다”고 말하고 두 개의 건물이 대조를 이루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루게 했으며 건물 맨 꼭대기에 있는 첨탑의 높이는 약 84m라고 말했다. 건설비용은 약 15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설계를 이끈 차일드는 이번 자유의 탑(Freedom Tower)은 상징성, 단순성 및 형태의 순수성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며 민주주의 정신과 신속한 회복력을 연상시키며 기억에 길이 남을 건물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새로운 세계무역센터를 임차 개발자인 래리 실버스타인은 본인은 설계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나 “이는 대단히 한마디로 장관이며 대단히 실용적인 건물”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이 자유의 탑이 2009년에 완공된 후에도 매년 새로운 마천루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동시에 건설될 나머지 5개의 부속 건물은 2013년에 완공 예정으로 있다.
한편, 현재는 대만 수도 타이페이에 101층, 508m 높이의 건물이 최근 세워졌으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는 국영석유회사인 449m의 피토로나스 쌍둥이 빌딩이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9.11테러 이전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는 110층 건물의 쌍둥이로 높이가 409m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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