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군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대문화와 잘 조화시켜 더욱 계승 발전시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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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민들의 무사안녕 기원 올해로 312년째 이어져 내려온 정월 대보름 행사인 양평군 해동화제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승남 양평군의회 의장 그리고 내빈들이 구님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캠프파이어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홰동화제’는 정월 대보름날 달떡을 나눠 먹으며 마을의 평안과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300년 정통의 세시풍습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김승남 군의회 의장, 윤양순 군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평일에도 불구하고 찾아 모든 액운이 불과 함께 태워 없어질 것을 하늘에 기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선교 군수는 “60년만에 찾아 온 흑룡의 기운을 받아 달집과 함께 한 해 액운을 다 태워 버리시고 군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 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대문화와 잘 조화시켜 더욱 계승 발전시켜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윳놀이, 부럼깨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인절미 및 비빔밥 만들기,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와 난타와 경기민요, 남도 판소리 공연, 소원지 작성 등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 개회식과 함께 마을회관 옆에 마련된 홰동과 행사 참가자에게 나눠준 초에 불을 붙이며 달집태우기, 풍년기원 제례, 신년소망 자유발언, 쥐불놀이, 대보름 음식?덕담 나누기 등이 열려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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