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노인일자리 평가 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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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노인일자리 평가 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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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평가보고회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양평군이 지난 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참여 노인 13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노인일자리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김 선교)에 따르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평가회는 사업별 추진현황과 사업성과 보고, 모범자 시상, 활동수기 발표를 비롯해 활동 영상 상영, 만족도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을 찾아 말벗이 돼 주거나 가사일을 돕는 ‘소외계층 돌봄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교 주변에서 교통지도와 순찰을 하며 아동 안전을 돕는 ‘시니어 스쿨캅스’ 등이 모범사례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올 한 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위탁 수행기관인 용문교회(은빛나눔)와 양평군실버인력뱅크에 총 970명이 참여한 양평 노인일자리 사업은 환경지킴이, 스쿨존교통지도, 주변환경개선, 양평 알림서비스과 거동불편노인 돌봄사업, 자살방지 프로그램운영, 세탁?이동세차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활발히 운영돼 왔다.

특히 노인인구가 18.4%인 고령화 지역인 양평군은 지난해 대비 2억1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참여자의 91%가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40%가 매우 만족한다고 조사됐다. 특히 생활비나 용돈 마련 등 ‘경제적 도움이 된다’가 88.2%, 육체적 건강도움 92.6%, 정신적 건강 93.6%, 동료나 인간관계 개선 89% 순으로 나타나 육체?정신적 건강을 참여 만족도 1순위로 꼽았다.

군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결과에도 나타나듯이 노인일자리 사업은 생계보다는 행복추구가 우선이고, 단순노동 보다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견인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라며 “내년에도 질높고 유익한 일자리 프로그램 발굴?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교회는 지난달 28일 평가보고회를 마쳤으며 양평군실버인력뱅크는 오는 9일 보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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