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영연방 4개국의 참전용사 230여명이 22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함께 싸웠던 전우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참전용사 행진, 추도사, 헌화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이들은 유엔기념공원에 설치된 국가별 참전비를 참배한다.
방문단은 유엔기념공원 참배 외에도 당시 전적지를 직접 찾아 23일 임진강전투 60주년 기념식, 24일 가평전투 60주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한 행사는 11개국 2300명의 6・25전쟁 전사자가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UN군 묘지인 'UN기념공원'에서 해외참전용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함께 전사한 이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영국 합참의장 도나휴(Kevin O'Donaghue), 호주 참모총장 길레스피(Gillespie), 뉴질랜드 참모총장 팀 키팅(Tim Keating) 등 4개국의 장관급 이상 주요 인사를 비롯해 당시 한국전 참전부대의 현역군인 130여명이 함께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UN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지난 1975년부터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2만8천5백여명이 한국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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