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무주군 등 자매도시와 전국 생산자 단체 참여
농수산물·특산품 시중가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

추석을 앞두고 부천시청 앞에 전국 각지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시민들은 사과와 포도 같은 신선 농산물부터 김·멸치·젓갈 등 수산 가공품까지 다양한 명절 성수품과 선물용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부천시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청 정문 앞에서 ‘2026년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농특산물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 봉화군을 비롯해 서산시와 부천 한신시장, 강원·호남 팔도향우회 등이 참여한다. 각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과 특색 있는 명절 상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품목도 다양하다. 사과·포도·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미역·다시마·김·멸치·젓갈 등의 수산 가공품을 비롯해 된장, 고추장, 참기름, 김치 등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성수품과 선물용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경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며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알뜰한 명절 장보기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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