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이동 부담 줄여 주민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 기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자동차 안전기준 현장 점검

옹진군이 육지까지 차량을 운반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 섬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자동차 출장검사에 나선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군은 차량을 소유한 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신규 등록 이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옹진군은 여객선을 이용해 차량을 육지로 이동해야 하는 도서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와 함께 출장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5개 면에서 모두 1,225대의 차량 검사를 마쳤다.
하반기 출장검사는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자월면에서 시작된다. 이후 덕적면은 8월, 대청면은 9월, 장봉도는 10월, 연평면은 11월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연육교가 개통된 북도면 신도·시도·모도 지역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검사 유효기간이 도래한 차량을 대상으로 등록번호판 부착 상태와 등화장치 작동 여부, 시동 상태 등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섬지역 순회 출장검사를 지속 운영해 주민들의 자동차 검사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정치평론] 보수는 왜 적보다 동지를 더 공격하는가](/news/view_img/box_MAIN_1_482_1_32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