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차량과 함께 이용하는 복합 공영주차장으로 7월 운영 시작
증가하는 캠핑카 주차 수요 대응 및 주차공간 활용도 제고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남동산단2호 공영주차장을 일반차량과 캠핑카, 카라반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해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공단은 캠핑카 이용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공영주차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남촌동 644번지에 위치한 남동산단2호 공영주차장 일부를 캠핑카 전용 주차구역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소래제3공영주차장에 캠핑카 전용 주차면 80면을 마련해 운영해 왔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 주차공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산단2호 공영주차장 전체 197면 가운데 54면을 캠핑카와 카라반 전용으로 운영한다. 전용면은 차량 크기에 따라 5m 이하 차량 41면, 7m 이하 차량 13면으로 구분된다.
이용 신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에 한해 6개월 단위로 적용되며, 2027년부터는 12개월 단위로 확대된다. 정기 접수는 매년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일반 차량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점을 고려해 ‘남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일반 요금의 1.5배 수준인 월 6만 원이 적용된다.
공단은 이번 복합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캠핑카 주차난 완화와 공영주차장 운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성식 이사장 권한대행은 “남동산단2호 공영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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