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방역업체 투입해 취약 가구 해충 방제 및 소독 서비스 제공
위생 상태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후 관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옹진군은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스로 위생 관리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가 직접 방문해 해충 방제 및 소독을 실시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영흥면에서 진행한 시범사업이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는 북도면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해 더 넓은 복지 안전망을 가동한다.
사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군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방역이 시급한 가구를 발굴하고, 현장 확인과 사례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사업 기간 내내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위생 상태를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 가구는 스스로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방역 사업을 고독사 예방 및 통합사례관리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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