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응급분만 유도해 산모·아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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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응급분만 유도해 산모·아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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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터진 산모 신고 접수 후 구급대원 긴급 출동
현장서 응급분만·신생아 처치 후 병원 안전 이송
“침착한 현장 대응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산모·아기를 건강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는 구급대원/사진 김해동부소방서제공
산모·아기를 건강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는 구급대원/사진 김해동부소방서제공

긴박한 응급 상황 속에서 김해동부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자택에서 응급분만을 성공적으로 유도하며 소중한 새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침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구급대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다시 한번 빛났다는 평가다.

김해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해시 삼안로 소재 한 빌라에서 “산모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삼정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이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는 특별구급대원인 박광 소방장과 라지원 소방교, 김재돈 소방교를 비롯해 일반구급대원 조정훈 소방교, 박정현 소방교, 신병윤 소방교 등 총 6명이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산모는 이미 분만이 진행 중인 긴박한 상황이었다. 대원들은 즉시 분만 세트를 준비한 뒤 산모를 안정시키며 침착하게 응급분만을 유도했고, 현장에서 무사히 아기를 출산시켰다.

이어 신생아의 기도 내 이물질 제거와 체온 유지, 탯줄 절단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산모와 아기의 활력징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현재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박광 소방장은 “한 가정의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을 함께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용 서장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 구급대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귀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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