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 탄소중립 실현’ 비전 공유, 행정 전반 탄소중립 가치 내재화
강연 통해 지방정부의 정책 실행력과 제도적 뒷받침 중요성 강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시대 공공부문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가 추진 중인 ‘2045 탄소중립 실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가 맡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기후변화 구조적 특징, 국제정치 흐름, 산업 부문 탈탄소 동향 등을 설명하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이며, 지방정부의 정책 실행력이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에너지 전환, 산업구조 개편, 건물·교통 부문 감축 정책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제도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는 등 행정 의사결정 체계에 탄소중립 관점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 철학의 문제”라며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해야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인천시 행정 전반이 탄소중립을 기준으로 재설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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