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60명 모집…참가자 추첨 통해 저서 증정 이벤트 진행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이 지역 시민들에게 문학의 깊이를 전하는 특별한 만남을 마련한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21일 오전, 시집 ‘비워진 것들의 무늬’의 저자 김백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시와 삶의 풍경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김백 작가는 2012년 첫 시집 ‘자작나무 숲에 들다’를 시작으로 2025년 ‘비워진 것들의 무늬’를 펴내며, 비어 있는 자리와 지나간 시간 속에서 남겨진 감정과 풍경을 섬세하게 시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는 사건의 전면보다 남겨진 자리, 고요한 공백을 오래 응시하며, 그 빈 곳을 채우는 것은 바람과 강, 바다 그리고 산사의 정적임을 독자에게 전한다.
현재 양산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백 작가는 경남 하동 출생으로, 부산매일 ‘문화재 발굴비사’, 문학공간 ‘문화산책’ '양산신문 ‘문화기행’ 등 다양한 지면을 통해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연재하며 꾸준히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행사는 양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식전 무대에서는 시낭송과 통기타 공연이 마련돼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더한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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