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5기 주민자치회 출범…주민 참여 기반 지역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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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5기 주민자치회 출범…주민 참여 기반 지역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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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읍면 268명 위원 위촉…주민자치계획 수립·지역 현안 발굴 추진
/ 사진=담양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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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제5기 주민자치회를 출범시키고 주민 주도의 지역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난 23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향후 2년간 활동할 주민자치위원들을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제5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리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출범 퍼포먼스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지역순환경제센터장 서정민 강사가 ‘농촌형 주민자치, 마을과 읍면 연계를 통한 농촌재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 운영 사례와 실천 방안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제5기 담양군 주민자치회는 「담양군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2개 읍면 26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12월 말까지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자치계획 수립과 생활 속 불편사항 및 지역 현안 발굴,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이 정책과 지역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출범식 이후에는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과 간사로 구성된 주민자치연합회 첫 회의가 열려 임원 선출도 진행됐다.

이번에 선출된 주민자치연합회 박종봉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특정인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마을에 살고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한 참여의 공간”이라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출범은 행정과 주민이 동반자로서 함께 지역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주민 참여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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