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의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영입 경쟁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다른 팀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분위기다.
앤더슨은 2002년생 잉글랜드 출신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성장하며 기동력과 빌드업, 수비력까지 겸비한 자원으로 꼽혔다. 2021년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뉴캐슬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지 못해 2024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이적 후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앤더슨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지난 시즌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 획득에 큰 공을 세웠다. 2023년 9월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첫 소집되는 영광을 누렸고, 이번 시즌에도 노팅엄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앤더슨의 경기 스타일을 박지성과 비교하며, 맨유가 앤더슨을 영입한다면 '제2의 박지성'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맨유가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그러나 맨시티는 앤더슨의 볼 운반 능력과 공 탈취 능력, 그리고 피지컬을 높이 평가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자원으로 지목했다. 맨시티는 팀의 트로피 경쟁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감독 아래에서 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앤더슨 측에 강하게 어필할 계획이다.
맨시티 내부에서는 2025-26시즌 종료 후 비아나 단장을 중심으로 미드필더와 수비진 보강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마테오 코바치치가 잦은 부상과 더불어 커리어 말기에 접어들고, 베르나르두 실바 역시 계약 만료까지 6개월이 남아 있어 향후 이적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런 상황에서 앤더슨의 영입은 두 선수를 대체할 최적의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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