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2일까지 74일간 겨울밤 야간 운영
국화축제 조형물 재활용으로 예산 절감 효과
시민과 관광객 위한 겨울철 대표 야경 콘텐츠

겨울밤의 황산공원이 빛으로 채워진다. 양산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황산공원 불빛정원을 다시 연다.
양산시는 ‘제3회 황산공원 불빛정원’을 지난 1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2일까지 총 7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야간에도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불빛정원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불빛정원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시민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양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조성된 야간 경관 콘텐츠로, 겨울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 1만8천㎡ 규모의 부지에는 조형물과 수목을 활용한 불빛조명 250여 점과 바닥조명 2,500㎡가 설치돼 황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겨울밤 풍경을 선사한다. 2025 양산국화축제에서 활용된 대형 조형물에 LED 경관조명을 더해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효과도 함께 거뒀다.

양산시는 이번 불빛정원을 통해 황산공원을 겨울철에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 야간 공원 이용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겨울철 황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불빛정원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불빛으로 물든 황산공원에서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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