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의 전설적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5시즌을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놓는 가운데, 다저스에서 주목받았던 주요 선수들로 구성된 올스타 라인업에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최근 다저스의 위상과 미래 전망을 다뤘으며, 단일 시즌 최고 기록을 기준으로 선정한 26인 명단 선발투수진에서 류현진이 4선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선발 커쇼(2014년), 2선발 잭 그레인키(2015년), 3선발 워커 뷸러(2021년), 그리고 5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2025년)가 뒤를 이었다.
류현진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다저스에서 뛰며 126경기에서 54승 3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고, 당시 커쇼와 함께 다저스 선발 마운드를 책임졌다. 2019년 시즌에는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뛰어난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원클럽맨 커쇼의 활약을 기념하며 구성된 이번 가상 라인업에서 류현진은 야마모토보다 한 단계 높은 선발 순번을 차지해 시선을 끈다.
한편, MLB닷컴은 다저스의 최근 월드시리즈 연속 우승과 스타 선수들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구단 분위기와 관중 열기가 여전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한화 소속으로도 26경기 출전, 9승 7패 평균자책 3.23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차 캠프 명단에도 포함돼 있다. 다저스 시절 남긴 기록과 올해 활약에 힘입어, 백투백 우승 주역 야마모토보다 높은 위치에 올랐다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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