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윈스가 2025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10월 1일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NC 다이노스와의 최종전에서 3-7로 패했으나, 인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SSG가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6-5 역전승을 거두며 LG의 1위 등극이 결정됐다. 이로써 LG는 85승 3무 56패의 전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한화는 83승 3무 57패로 2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LG는 개막 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으며, 4위 이하로 밀려난 적이 없이 통산 네 번째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구단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획득하며 통합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시즌 내내 선두 자리를 지킨 LG는 8월 7일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이날 LG는 선발 투수 치리노스가 조기 강판되며 불리한 흐름 속에서 경기를 풀어가야 했고, 결국 NC에 패하며 우승 여부는 타 팀의 경기 결과에 달려 있었다. 그러나 한화가 9회초까지 5-2 리드를 지키던 가운데, SSG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면서 LG의 정규시즌 우승이 극적으로 확정되는 순간이 연출됐다.
염경엽 감독은 자력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팬들의 성원 덕분에 페넌트레이스 정상에 오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한국시리즈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펼쳐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시즌 1위부터 4위까지는 LG, 한화, SSG, 삼성 라이온즈로 정해졌고, 5위 및 가을야구 진출 티켓은 NC와 KT가 마지막 경기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LG는 2023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 탈환에 성공, 한국시리즈에서의 성과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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