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천년도자의 맥을 잇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천년도자의 맥을 잇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자기 도시의 원대한 희망으로 10일간의 대장정 시작
약 1만여 명 시민들 참석해 개막 축하
이충우 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장 모습. /김병철 기자

전국 최대의 도자 산업 집적적인 여주, 천년을 이어온 도자기의 명맥은 여주인의 자긍심이다. 이러한 고유의 가치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여주 도자의 예술적 위상을 선보인다.

올해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봄날을 선사한다. 특히 어린이날, 스승의 날을 기념한 특별방송도 준비돼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또 여주의 깨끗한 물, 질 좋은 흙으로 빛어낸 아름다운 도자기와 함께 5월의 특별한 시간을 가져본다.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식전 공연 모습. /김병철 기자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가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렸다. 여주 하면 빠질 수 없는 도자기, 그 도자기 축제가 어느덧 서른여섯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경기도에는 여주, 광주, 이천, 양평 네 곳의 도자기가 가장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 있다. 그중 여주는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몇 남지 않은 한국 도자기의 명문 도시로도 유명하다.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참석자들 국기에 대한 맹세 모습. /김병철 기자

이날 축제의 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 당선인, 방세환 광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김경희 이천시장, 아산시, 공주시, 공주, 원주, 남원, 충주, 제주시 시장·군수(대리인 포함)를 포함해 서울 종로·구로·송파·서초·동대문구 구청장(대리인 포함), 서광범 도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의장단, 각 시·도 의원, 여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차오저우시 왕야오 부서장 외 인근 군부대 간부들까지 여주도자기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 약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어우러져 여주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여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메인무대에서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개막 선포를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개막식은 저녁 7시 여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시작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세레모니로 10일간의 도자기 축제 대장정을 알리는 신호탄이 발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막식 첫 인사말로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과 관람객 그리고 자리에 참석한 지자체 단체장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인사말 모습. /김병철 기자

이 시장은 “여주 도자기 축제를 빛내기 위해 열일 체치고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한강의 맑은 물, 싸리산의 흙 그리고 도공들의 삶이 만나는 도시 여주는 천년을 이어온 도자예술의 도시이다. 오랫동안 묵묵히 여주 도자기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신 도예인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주도자기 축제는 전통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도자기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했다. 도자기 축제는 36년 동안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기는 문화 관광 축제로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제가 우리에게 주는 밝은 메시지와 함께 '여기에 있는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 당선인 축사 모습. /김병철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도자기 고장인 우리 여주시에서 이렇게 성대하게 개최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여주 발전의 길이 관 주도가 아닌 민의 주도로, 정병관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기관·사회 단체장님들, 또 여주 12만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중지를 모아서 발전한다면, 이충우 시장님 말씀한 바와 같이 더욱더 우리 여주의 명성을 날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정병관 의장 축사 모습. /김병철 기자

이어 정병관 의장의 축사가 끝나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퍼포먼스 ‘세종 어머님 품에 잠들다’와 함께 어둠을 가르는 드론쇼가 펼쳐졌고 화려한 불꽃놀이는 신륵사 주변을 환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초대 가수 테이의 발라드 노래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도 남았다.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석한 내빈들 모습. /김병철 기자

한편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펭수, 탑골스타 개청이 공연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EBS 한글용사 아이야 공개방송 △EBS 여웅본색 ▶도자기 체험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물레체험 △봄 맞이 식탁 단장을 위한 꽃 그림 접시 만들기 △물반 고기반 행운의 탁구공 던지기 △도자기 재벌 채색 및 그림 그리기 체험 △전통장작가마 체험 ▶여주 도자기 판매장에는 △여주도예인 입점업체 전시 및 판매 △여주시 도예 홍보부스 '나날' 운영 △어르신 도예공방 '흙토람' 운영 △도예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등 예비 도예인 작품 판매 및 전시 부스 지원을 통한 청년 프로그램 운영, 도예명장의 기술력을 전수하는 실습위주의 프로그램 운영 등 가정의 달 5월이라는 말이 실감 나도록 다양하고 재밌는 퍼포먼스로 여주 최고의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주 도자기 판매장 내부 일부 모습. /김병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