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정 내 발생하는 아동학대 관련 언론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고, 사회문제로 지적될 만큼 심각한 실정이다.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총 약 4만1천건으로 약3만6천건 발생한 2018년보다 훨씬 증가했고 올해 1월~4월까지는 한달에 약900건대에서 5월1099건, 6월1841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찰에선 이러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대전담경찰관(APO)제도를 시행하여 각 경찰서 별로 배치하고 있고, 학대위험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나 심리적, 신체적피해를 입은 아동에게 상담소 연결 등의 사후지원업무를 통한 재발방지와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위기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가 줄어들지 않는 가장 큰 문제는 아동학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언제든지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경찰의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인식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아동학대 피해자는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스스로 피해신고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이웃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경찰서에 직접 신고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아동학대 신고 앱(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 신고)을 이용하면 된다. 아이지킴이콜112는 누구나 쉽게 학대징후를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동학대 징후를 점검하고, 학대에 해당하는 의심사례를 발견 할 경우 바로 신고 가능하다. 또한 익명 문자신고도 가능하기 때문에 신고에 대한 부담감 없이 어플을 이용하여 신고하길 바란다. 소극적 학대라 판단되어도 적극적인 신고를 해주길 바라며 부모 또한 아이는 부모의 유산이라 생각하고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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