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 '반정부 집회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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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들 '반정부 집회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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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폐기, 북한해방 촉구 3.1절 국민대행진'

안보 불감증을 성토하는 보수단체들이 도심 반정부집회를 잇따라 열고 '6자회담 합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반핵반김국민협의회는 28일 오후, 서울 종묘공원에서 2천여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북 핵폐기, 북한해방 촉구 3.1절 국민대행진'을 열고, "지난 2월 13일의 북경 6자회담 합의는 북한 핵을 해결하기보다는 오히려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소지가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김정일 정권이 이미 갖고 있는 핵폭탄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조차 없다는 자체가 2.13 합의가 사실상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 준 꼴이다"며, '6자회담 4개국에 보내는 메세지'를 천명했다.

[뉴타TV 인터뷰 출연자] 안응모 전 장관/지만원 시스템21 창당준비위원장

청년 기수단 50여명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번 '반핵반김집회'는 북한실상고발, 한미동맹강화, 사학법재개정촉구 등의 연설로 이어졌으며, '북핵폐기 퍼포먼스'가 끝난 참가자들은 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종묘공원에서 보신각 앞까지 약 1.5km 거리를 행진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했다.

^^^▲ '북 핵폐기, 북한해방 촉구 3.1절 국민대행진'
ⓒ 뉴타TV 화면^^^
한편 이날 집회에는 이대용 전 주월대사, 김성은 전 국방장관, 안응모 전 내무부장관, 정기승 대법관, 지만원 시스템21 창당준비위원장, 김현욱 국제평화외교안보포럼 이사장, 박정훈 천주교평신도협의회명예회장, 류기남 자유시민연대 의장, 장영철 이북도민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자유총연맹과 이북도민중앙연합회 등 총 50여개의 정통보수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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