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초강력 태풍 50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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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초강력 태풍 50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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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인명의 비극적 손실, 구조 도움 약속

^^^▲ 1일 필리핀 알바이 지역의 강뚝 주변의 가옥과 밀려든 쓰레기 더미
ⓒ AP^^^
초특급 태풍 ‘두리안(Durian)이 1일에 이어 2일째 필리핀 동부 및 중부 지역을 강타 338명이 사망하고 94명이 실종됐다.

필리핀군에 따르면, 특히 수도 마닐라 동남쪽 350km떨어진 알바이 마욘산(Albay Mayon) 인근에 집중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태풍 두리안으로 208명이 사망하고 261명이 실종됐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82명이 부상을 입는 등 2일 현재 500여명이 사상을 당했다고 <에이피통신>이 전했다. 필리핀 적십자사는 구호활동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피해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바이 주민들은 최근 연이어 화산재를 뿜어대고 있는 마욘산 구릉지대에 쌓여 있던 화산재와 화산암이 초속 73m를 넘는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호우로 휩쓸려 내리면서 마을을 덮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두리안은 1일 세력이 다소 약화되면서 현재 남중국해로 이동하고 있다.

필리핀은 매년 20여개의 태풍과 열대 폭풍이 지나가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재앙이 닥치자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는 “인명의 비극적 손실”이라 말하면서,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고, 바티칸 차원에서 구조대 파견 및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필리핀인 대다수는 가톨릭 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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