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숲은 임산물을 생산하는 경제자원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만드는 환경자원으로, 인간의 심리적 안정, 정서순화, 예술적 감흥까지 고양시키는 정신적, 육체적 쉼터인 문화자원으로 제 기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애써 가꾼 산에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과실, 부주의로 인한 산불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삶의 터전을 잃고, 문화재는 잿더미로 변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훼손되고, 풍부한 산림은 계속되는 산불로 사라져 가고 있다. 우리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유비무환의 자세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 체제를 구축하여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산불예방활동을 홍보하고 경각심을 갖는 의식 계도가 중요하다.
현재 산불예방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 진화의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방의식이 낮은 것으로 보고 되어 있어 산불예방의식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다양한 방안 중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하여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산불이 되는 원인들을 조금씩 줄여 나갈 수 있다. 우선 산행 전 통제지역에는 산행을 하지 않으며,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반드시 간이 소화장비를 갖추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허용된 곳에서만 한다.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는 외투를 사용하거나 흙을 덮어서 진화 하며 발견시 119, 산림부서, 경찰서에 신고한다.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산불로 파괴된 숲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까지 30~40년이 소요되며 정도에 따라 100년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이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키는 것, 산불방지가 얼마나 중요한 현실인지를 생생하게 말해준다.
산림은 인간의 의식주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공급해 주며 아울러 생태계를 유지 지탱시키는 중심역할을 하는 복합자원으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닌 자원이다. 산불로 인해 더 이상 숲의 파괴가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풍요한 산림으로 개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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