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취재본부장 문양휘칼럼 제8대 양주시의회에 바란다) 양주시의회가 지난 2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는 의장선출의건이 상정돼 제8대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이희창(민주당)의원을, 부의장에는 홍성표(민주당)의원을 선출, 2년간 양주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지난 6,13선거에서 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2명이 당선,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바 있다. 이번에 당선된 의원들의 選數를 보면 총 8명중 3선의원 2명, 재선의원 3명, 초선의원 3명으로, 황영희, 이희창의원이 3선의원, 7대 의원으로 활동한 홍성표, 정덕영, 김종길의원이 재선의원, 임재근, 안순덕, 한미령 의원이 초선이다.
이번에 당선된 시의원들(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은 초선과 재선, 3선이 골고루 당선됨으로써 타 시,군보다 균형이 맞춰졌다는 게 지역의 여론이다.
하지만 이번에 당선된 시의원들에 대해 향후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지역정가의 분위기는 그리 碌碌치 않다. 이번에 당선된 재선, 3선의원의 경우 지난 7대때 정치적이념 및 철학이 묻어나는 의정활동보다는 공천권자로부터 예속돼 소신이 결여된 의정활동을 보여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바 있으며, 초선의 경우 당선과 동시에 노예관계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과거지사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번 8대에도 능력자인 시의원일지라도 제대로된 시의원, 의정활동은 불보듯 뻔할 수밖에 없다는게 지역의 여론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에서 이같은 범주를 피해갈 수 있겠냐만은 공천권자의 폐해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이모(59세,양주시광적면)씨는 이번에 당선된 시의원들이 공천권자와 정치철학에 대해 일정부분 공유하고 또한 동선을 유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며” 하지만 先공천권자, 後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은 결코 용납되지 않음을 이번에 당선된 시의원들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번에 당선된 시의원들은 공천권자의 하수인역할에 충실하기보다는 시민들의 대표로써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해야 함을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은 다수당의 횡포집단으로, 재선시장의 거수기로 전락하지 말 것 ▲자유한국당의원들은 반대를 위한 몽니를 부리지 말 것 ▲凡人(초선)에서 신분상승에 따른 정체성을 망각하는 累(누)를 범하지 말 것 ▲선거때 표를 얻기 위해 간절했던 마음 10/1만이라도 간직할 것 ▲공천자와 감투로부터 자유인이 될 것 ▲시민을 섬기고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최우선 할 것 ▲보편타당한 상식은 물론 정치적 소신과 철학을 견지할 것 ▲ 문제의식을 갖고 시 집행부와 긴장관계를 유지할 것 등이다.
또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의회 및 시의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시의원으로 최소한의 자존심을 견지하고 공천자를 위한 정치가 아닌 시민들을 위한 爲民政治(위민정치)를 지향하고, 左顧右眄(좌고우면)하지 않으며, 실천적 의정활동에 적극나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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