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의 본산인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립학교인 동국대학교가 누군가의 조직적인 음모에 의해 교계는 물론 일반사회로부터 시급히 개혁 대상이 되는 내홍(內訌)을 심각히 격고 있는 것처럼 공작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어 진실한 사부대중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다.
주장의 근거로 지난 2015년 09월 08일 (화) 09:44경 조계종 중앙종회가 열리는 날, 조계사 정문 갈 건너에서 몇몇 젊은 속인들이 현 동국대 이사장의 법명을 붉은 글씨로 적고, 비난하는 구호가 적힌 피켓, 현수막을 들고 스피커를 조계사 쪽을 향해 맹비난과 ‘퇴진!’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다.
아무리 민주화의 시대에 표현의 자유가 있다 해도 일평생 조계종에서 수행한 조계종의 종사(宗師)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사퇴촉구를 조계사 정문 앞에서 외쳐대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불교를 말살하고 탄압하려는 이교도만도 못한 운동이라고 나는 주장하고 규탄한다.
조계사를 왕래하는 사부대중은 비난자들의 선동에 동참하지 않고, 오히려 대부분 한국불교 망할 짓을 하고 있다고 개탄을 토하고 있었다.
비난자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조계종 총무원과 중앙종회와 동대 이사회가 여법히 심사(審査)하여 조계종 전 호계원장인 일면(황일면) 종사(宗師)를 제38대 동국대학교 이사장으로 선택하고, 또 동대 불교학교수로 저명한 보광스님을 동대총장으로 선택한 것은 개인적인 친소(親疎)를 떠나 조계종의 조직을 위해 순응(順應)해야 할 사안인데도, 이를 정면부정하며 여론의 비난전을 벌이고, 최종 목적의 결론은 자신들의 입맛대로 동대 이사장과 동대 총장에 대해 퇴출시키고, 재 선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비난자들은 조계종의 정의구현을 외친다고 볼 수 있으나, 어찌 보면 그들의 동대에 대한 이해 관계로 조계종, 나아가 한국불교 전체를 무주공산(無主空山)으로 만들고, 조계종 승려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약점 잡아 외치고 운동하면 감투를 벗길 수 있고, 조계종 총무원이나, 중앙종회, 이사회는 있으나 마나한 조직으로 전락시킬 수 있고, 동국대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마치 무정부(無政府)같이, 조계종은 안중에도 없는 수상한 세력으로 논평할 수 있어 나는 거듭 통석을 금할 수 없다.
동대 이사장과 동대총장이 미정인 경합을 벌이는 상황이라면, 추악한 비난전도 감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결정된 상황인데도 탐욕심과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낙마를 위한 비난전을 계속한다는 것은 동대를 망치는 자들이요, 조계종, 나아가 한국불교를 망치는 짓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비난전의 진짜 속내는, 동국대의 1년 예산이 8천억이 넘는다는 것, 즉 돈에 탐욕을 부리고, 동대의 대소(大小) 감투를 자신들이 쓰자는 탐욕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불교계에 난무한다.
한국불교에서 수행자가 맨 처음 배우는 덕목의 훈계는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에서 다음과 같이 훈계한다. "집안의 허물을 들추어내지 말라(不得揚於家醜)"이다.
한국불교가 망조로 전락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일부 승려들이 자신의 허물은 보지 않고, 다른 승려가 무슨 감투를 쓰면, 혈안이 되어 뒷조사를 하여 허물을 들어내 비난의 인신공격을 하고, 허물이 없으면 날조해서라도 "믿거나 말거나, 아니면 말고" 식으로 유언비어로 퍼뜨려 낙마하게 한 후, 감투와 이권을 자신이 차지하려는 속인만도 못한 일부 야비한 승려들이 존재하는 탓에 한국불교가 망조로 전락해 간다고 나는 분석하고 주장한다.
한국의 도처(到處), 청산이 있는 곳에 부처 닮는 수행에 전념하는 성자(聖者)같은 수행자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이나, 일부 추악한 승려들이 돈에 대한 탐욕으로 한국불교를 망치고 있다는 나의 주장에 대한 근거는,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에서도 사례를 들 수 있다.
과거 해인사 스님들은 허리띠를 졸라 매는 경제절약을 하면서, 교육을 통해 불교중흥을 한다는 원력에서 해인사와 교구(敎區) 말사 등에서 자금을 출연하여 학교를 설립하여 승속에 기여했으니, 해인초등학교, 해인중학교, 해인고등학교, 마산시에 해인대학까지 세워 운영했었다. 해인사에서 설립한 학교에 승속이 함께 면학하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얼마나 아름답고 기분이 좋은가.
오늘날은 어찌 되었나? 해인사에서 설립한 모든 학교는 돈에 환장하여 혈안이 된 일부 승려들이 재단이사회를 장악한 후 동패인 속인들과 짜고 매각하여 돈을 챙겨 여자와 이층(二層)을 이루는 쾌락을 위해 환속해 버렸다. 겉으로는 삭발위승(削髮爲僧)하고 무소유(無所有) 노래를 부르면서 속내는 촌각을 다투워 시줏돈을 훔쳐 은처자(隱妻子)에게 달려가는 것이 화두였던 것이다.
돈에 혈안이 된 일부 승려들이 해인사에서 설립한 학교들만 매각했을까? 아니다. 전국 도처에 불교재단에서 설립한 부지기수(不知其數)의 학교는 탐욕의 일부 승려들이 대부분 팔아먹고 환속해 버렸다. 따라서 이제 1년 예산 8천억이 넘는 동국대 예산에 탐욕을 부리는 일부 승속은 존재할 수 있다고 가정할 수 있는 것이다.
동국대는 1906년 5월 불교계에서 동대문 밖 원흥사(元興寺)에 세운 명진학교가 전신이다.
1910년 불교사범학교, 1914년 불교고등학교, 1915년 중앙학림(中央學林)으로 개칭하였으며, 1922년 3·1운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교된 대한독립의 의지와 독립운동을 실천한 학교이다. -중략-우여곡절 끝에 1940년 혜화(惠化)전문학교로 개칭하였다가 1946년 동국대학으로 승격하고, 1953년 종합대학으로 개편하였고, 1978년 경주시에 분교를 설치하였다. 1983년 경주 한방병원을 개원하였으며, 1991년 의과대학부속 경주병원을 개원하였다. 2005년 일산 동국대병원 및 한방병원을 개원하였다.
혹자는 동국대를 시비하는 자들 가운데는 첫째, 동대 이사장직과 동대총장직에 자신들이 감투를 쓰지 못하여 동대 예산에 빨대를 꼽지 못하는 불만이 있고, 둘째, 불교재단인 동대 요소요소에 기독교인 등 타종교인들이 대거 포진하여 자신들의 입맛대로 동대를 장악하려는 기막힌 음모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일부 불교 승려들은 동대에서 기독교인 교직원의 눈치를 보고 보비위해야 하는 "바지 사장" 정도로 전락한 지 오래라는 주장을 하는 전문가도 존재한다.
나는 조계종과 동국대는 안정이 있어야 번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미 조계종과 이사회에서 여법히 선출한 동대 이사장과 동대 총장에 대해 제 입맛 안 맞는다고, 맹 비난전에 나선 일부 승속은 비난전을 즉각 중단하는 대오각성을 맹촉 한다. 첫째 조계종, 나아가 한국불교의 체면을 망치는 폭로 시위 같은 짓은 당장 중단하고, 다음 이사장과 총장이 되려면, 은인자중 기다리는 미덕을 쌓아야지, 다 같이 니전투구(泥田鬪狗)식으로 문제 해결을 해서는 안 된다고 나는 주장한다.
동대 이사장과 동대 총장에 상습적으로 비난전을 벌이는 배후에는 과거 불교방송에 근무할 때, 거액의 공금을 망친 모(某) 승려가 혈안이듯 설치고 있다는 주장이 난무한다. 불교방송에서 추잡한 전과가 있는 승려가 이번에는 동국대 예산에 탐욕의 공작을 벌이는 것인가? 도대체 승복을 입고 무소유 타령을 부르면서 얼마나 일확천금해야 만족한다는 것인가? 돈에 환장해도 분수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꼴불견은 그자가 좌파 운동도 주도한다고 한다. 부패한 돈에 대한 탐욕과 호국불교사상을 버리고 좌파를 옹호하는 자들이 득세하는 대한민국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고 나는 주장한다.
끝으로, 나는 거듭 주장한다. 동국대의 예산과 "중 감투" 때문에 집안의 허물을 들추어내어 비난의 분쟁을 일삼지 말고 다음 기회를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명한 전국의 사부대중이시여, 분연 궐기하여 동국대를 안정 속에 번영하도록 협력하는 데, 주저하지 마시기를 주장하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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