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CT 촬영 결과 이상이 없어 안심은 되었으나,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서 소화 장애와 만성 피로, 무력감으로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
한방에서는 ‘담궐 두통’이라 하여 담으로 인하여 특이한 두통 증상이 생긴다고 본다. 어혈이 많거나, 소화기 기능이 무력해서 생성된 담이 머리로 몰리면서 위와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고 보는 것이다.
검사결과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항상 몸이 무겁고 피로를 잘 느끼는 사람 중 ‘담(痰)’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담의 특징은 ① 다친 적이 없는 데도 여기저기 결리는 곳이 많다. 특히 옆구리나 어깨가 자주 아프다. ② 아픈 곳이 돌아다닌다. ③ 항상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 ④ 기침을 하면 더욱 심하게 결린다. ⑤ 숨이 차다. ⑥ 담이 머리로 몰릴 경우 이마 쪽으로 쏟아지는 듯 아프면서 어지럽고, 메슥거리며 눈이 빠지는 듯한 특이한 두통 증상을 나타낸다. ⑦ 소화 장애가 잦다. ⑧ 손발이 차다.
한방에서는 침으로 기혈 순환을 도와주면서, 소화기능을 강화시키고, 어혈과 담을 해소시키는 약물로 치료한다.
기혈 순환을 도와주고, 담을 해소하는 호흡법을 소개한다.
침 치료시 실시하면 더욱 좋다.
(1) 반듯이 누워서 두 손을 겹쳐 배꼽 아래에 올려놓는다.
(2) 숨을 들이쉴 때는 발바닥 가운데(용천혈)로부터 머리 정수리(백회혈)까지 끌어올리듯 천천히 열까지 세면서 들이쉰다.
(3) 숨을 내쉴 때는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내쉰다.
(4) 1회 20분씩 하루 2회 실시한다.
심호흡을 하면서 아픈 부위에 대한 지압을 같이 해주고, 녹차를 자주 마시면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진통 효과가 있다.
두통이 있을 때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안구 주위를 눌러주고, 양 눈썹 바깥 5Cm의 태양혈과 두피를 지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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