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8일 강원 원주시 인터고불 호텔에서 열린 순회 경선에서 1위를 차지, 제주와 울산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손학규 후보는 조직 면에서 우위가 예상됐던 강원에서 어느 정도 득표력을 확인했다. 누계 기준으로 3위에서 2위로 올라섰지만 1위인 문 후보에게 30% 포인트 이상 뒤지고 있어 앞으로 힘겨운 추격전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678표의 10.96%를 얻어 3위를 차지했고, 정세균 후보는 344표인 5.56%로 4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지난 25일과 26일 제주와 울산에 이어 강원까지 3 지역 경선 결과를 합산한 누적 득표에서도 문 후보는 1만9,811표로 55.34%를 득표해 나머지 세 후보를 압도하면서 3연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3 지역의 득표율을 보면 모바일 투표에서 문재인 후보가 19,018표를 얻어 단연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손학규 후보는 7,096표, 김두관 후보는 6,287표, 정세균 후보는 1,587표를 얻었다.
이 같은 득표 추세는 모바일 투표와 투표소 투표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단연 수위를 달리고 있고, 현장투표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누계치로 1위를 차지했으나 그 수가 미미한 수치로 갈 길이 멀어 보인다.
3지역 누계 득표수에서 투표소 투표의 기록에서 문재인 669표, 손학규 318표, 김두관 236표, 정세균 152표였으며, 현장 투표의 경우 문재인 124표, 손학규 201표, 김두관 152표, 정세균 39표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원 지역 경선에서 총 선거인단은 10,102명 가운데 유효투표는 6,187표로 투표율 61.25%를 나타냈다.
각 후보들은 아직은 시작에 불과한 단계로 25만 명에 육박하는 선거인단이 몰린 오는 9월 1일 전북, 5일 광주ㆍ전남 등 호남에서의 승패가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어서 아직 판세를 전망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오는 30일 충북, 9월 1일 전북, 2일 인천, 5일 광주.전남에서 차례로 순회경선이 이어진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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