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16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 한일간 관계를 고려해 일본 아키타현 다이센시(秋田県 大仙市)와의 우호교류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일본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보도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독도 방문에 대한 일본의 반발과 히로시마 주재 한국 총영사관 벽돌투척 사건 등을 말하며 “국가 외교가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게 됐다”고 중단이유를 밝혔다.
당진시는 다이센시에서 25일 열리는 ‘전국불꽃놀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당진시관계자의 방문을 취소하고 청소년 상호 방문 등을 일시 중단한다. 이러한 방침을 16일 다이센시에 전달했으며, 다이센시는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본에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이철환 시장은 “당연한 요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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