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양보할 수 없는 운명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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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양보할 수 없는 운명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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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브라질과 경기 실력차 뚜렷 패배 씻고 동메달 한일전

한국올림픽 축구팀의 실력이 브라질과의 대결에 뚜렷한 실력 차이를 보이면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하려던 꿈이 깨지고 이제 씻을 수 없는 운명의 한일전에서 동메달을 겨냥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은 7일 오후(런던 현지시각)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패배했고, 일본도 역시 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해 3-4위전에서 동메달을 놓고 한국과 최대의 라이벌인 일본이 격돌하게 됐다.

한국과 일본의 한일전은 오는 1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동메달 쟁탈전을 벌인다.

 
일본의 경우 지난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딴 이후 44년 만에 동메달을 노리고 있고, 한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역시 결승전 진출 실패를 딛고 동메달을 놓고 일본과 한판 대격돌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3,4위전에 임하는 한국 대표팀은 이름만 들어도 승부욕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숙적 일본과의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는 부담과 승패에 따라 ‘병역혜택’이 걸려 있어 두 가지 부담 속에 ‘한일 라이벌전’을 벌이게 된다.

현재 한국 대표팀에는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었던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한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최근까지 J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수비수인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공격수인 백성동(주빌로 이와타), 미드필더인 정우영(교토상가)은 현재 J리그에서 뛰고 있어 일본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한일전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올림픽 대표팀간 대결에서 4승4무4패로 접근할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한일 숙명전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 멕시코-일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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