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올림픽 100m 2연패 9초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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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올림픽 100m 2연패 9초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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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칼 루이스’에 이어 두 번째 2연패 달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Usain Bolt)가 2012런던올림픽 남자 100m 경선에서 9초 63의 기록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우사인 볼트는 5일(현지시각) 런던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7번 레인을 달려 9초 63이라는 올림픽기록을 달성하며 2연패에 성공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임을 입증했다.

볼트의 이날 2연패 기록은 미국의 육상 영웅인 칼 루이스가 1984년 로스앤젤레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100m를 잇따라 우승한 뒤 두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이날 볼트는 세계인들이 기대했던 ‘세계신기록’은 수립하는 데는 실패했으나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승 당시 작성한 올림픽 기록인 9초69을 0.06초 단축하는 올림픽신기록을 세웠다. 우사인 볼트는 지난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할 당시의 9초 58이 세계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2위는 역시 자메이카의 요한 블레이크로 9초 75 기록을 세웠으며, 그는 2011년 대구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3위는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으로 9초 79의 기록을 세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게이틀린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언제나 그랬듯이 관중들과 가장 호흡을 잘 맞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우사인 볼트는 선수 소개 순서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마치 자신이 디스크자키(DJ)나 되는 것처럼 귀를 막고 음반을 트는 제스처를 써 8만 관중들의 이목을 모으며 육상 쇼를 가장 잘하는 사람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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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2 17:15:50
    정말 유쾌하신 선수인것 같아요~
    올림픽 2연패 정말정말 힘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열심히 하신거겠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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