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팀이 5일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Millennium Stadium in Cardiff)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영국과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120간의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전의 1대1로 점수는 끝내 연장전까지 유지해 결국 승부차기 끝에 기적 같은 5-4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948년 올림픽에 참가한 이후 역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이어 신문은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Kicker)로 나선 영국팀의 대니얼 스터러지(Daniel Sturridge)는 ‘승부차기 킥을 저축해 버렸다’면서 그러나 한국의 기성용은 골을 넣어 5-4로 한국이 승리했으며 “한국은 조직이 잘 돼 있고, 유기적인 플레이로 전반전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다”고 칭찬한 반면 “영국 대표팀은 상상력이 부족한 뻔한 패스와 느린 템포로 홈팬들을 실망시켰다”고 평했다.

이어 신문은 영국팀 감독 피어스가 긴 말로 자신을 변명하기도 했다면서 감독은 “선수들의 피로감이 정말로 큰 문제였으며, 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왜냐면 모인지 4주밖에 안됐음에도 훌륭한 플레이를 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큰 경험을 했다. 한국팀에 축하한다. 한국팀은 4강에 갈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에이피통신’은 승부차기(Penalty shootout)에서 한국의 기성용은 슛을 성공시킨 반면 영국의 마지막 키커인 대니얼 스터리지(Daniel Sturridge)는 슛을 넣지 못했다. 첫 번째 페널티킥은 엄연한 ‘핸드볼 파울’이었지만 두 번째 페널티킥은 ‘대니얼 스터리지’와 황석호의 신체접촉이 애매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영국의 ‘이브닝 스탠더드’와 같은 내용은 실었다.
이어 통신은 영국 단일팀의 주장 ‘라이언 긱스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18경기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다고 들었으며, 우리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이 준비를 잘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말했다며 긱스는 자신들의 패배를 겸허하게 수용했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지 ‘이브닝 스탠더느’는 “영국팀, 패널티 축구로 퇴각하다(Great Britain bow out of football on penalties)”라는 기사에서 “영국이 빠르고 위험한 상대를 만나 조기 탈락했다. 불과 4분 사이에 홈팀에 2개의 페널티킥이 주어졌으나, 경기의 흐름을 돌리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캐너디언 프레스는 기성용이 마지막 승부차기를 성공시킴으로써 52년 만에 단일팀으로 꾸려 금메달의 희망을 꺾어버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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