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환경단체 '울산 석유화학공단 정전 대기오염 수치 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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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환경단체 '울산 석유화학공단 정전 대기오염 수치 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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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날 때는 무용지물"이라며 지적

울산지역 환경단체는 지난 6일 울산석유화학공단 정전사고와 관련해 대기오염 수치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4개 환경·시민단체는 12일 시청앞에서 시자회견을 갖고 "최근 석유화학공단 정전사고와 관련해고 시민과 생태계를 대기오염으로부터 안전하기 지키기 위해 폭발사고 때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대기오염총량규제와 직접 연소시설도 대기오염규제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석유화학공단에 오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사고 때는 무용지물"이라며 지적했다.

 

또 이들은 "사고 이후 울산의 대기오염수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은 석유화학공단 사고가 대기오염사고와 직결된다는 방증"이라며 "비상상황에서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시설 및 규제에 대한 법적, 제도적 방안을 서둘러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4개 환경·시민단체는 환경가치와 경제가치의 조화를 이루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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